안녕하세요. 게으른 투자자입니다.
이 블로그는 ETF, 자산배분, ISA, 연금저축, 은퇴자금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계산한 내용을 기록하는 투자 블로그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ETF 상품을 소개하거나 투자 뉴스를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은 늘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돈으로 계산하면 얼마일까?"
그래서 게으른 투자자에서는 가능한 한 숫자로 확인합니다.
1억원을 투자하면 배당금은 얼마인지,
금 20%를 넣으면 하락장에서 손실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55세에 은퇴하면 매달 얼마를 꺼내 쓸 수 있는지,
ISA와 연금저축을 이용하면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계산해보려고 합니다.
게으른 투자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저는 투자에서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ETF가 내년에 가장 많이 오를지, 미국 주식이 언제 조정을 받을지, 금 가격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계속 맞히려고 하면 투자도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에서는 예측보다 다음 세 가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첫째, 예측보다 계산합니다.
막연히 좋다거나 나쁘다고 이야기하기보다 가능한 경우 실제 데이터를 이용해 수익률, 비용, 세금, 배당금, 인출금액을 계산합니다.
둘째, 수익률만큼 위험을 봅니다.
높은 수익률만 보여주는 것보다 그 수익을 얻는 동안 얼마나 크게 하락할 수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하려고 합니다.
셋째, 복잡한 전략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규칙을 찾습니다.
좋은 투자전략이라도 계속 관리하기 어렵다면 실제 투자에서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가능하면 ETF 수를 줄이고, 리밸런싱 횟수를 줄이고, 반복해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내용
게으른 투자자에서는 크게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다룹니다.
ETF 투자
S&P500, 나스닥100, 배당 ETF, 채권 ETF, 금 ETF 등 장기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ETF를 비용과 수익률, 배당, 위험 측면에서 비교합니다.
자산배분
주식만 보유하는 것과 채권·금 등을 함께 보유하는 것이 실제 투자결과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 과거 데이터를 이용해 확인합니다.
ISA·연금저축
단순히 절세계좌가 좋다는 설명에서 끝내지 않고 일반계좌와 비교했을 때 세금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계산합니다.
은퇴자금
55세 은퇴, 월 생활비, 공적연금 개시 전 소득공백, 연금저축 인출 등 실제 은퇴생활에서 필요한 현금흐름을 계산합니다.
공모주
수요예측 경쟁률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의무보유확약,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 시가총액, 실적과 밸류에이션 등을 함께 확인합니다.
글은 이렇게 작성합니다
가능한 한 다음 원칙을 지키려고 합니다.
① 숫자로 계산할 수 있는 것은 직접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투자했을 때의 결과처럼 실제 금액으로 환산해 이해하기 쉽게 작성합니다.
② 계산 조건을 공개합니다.
투자기간, 수익률, 배당 재투자 여부, 리밸런싱 여부, 세금 포함 여부 등 결과에 영향을 주는 조건을 가능한 한 글에 표시합니다.
③ 공식 자료를 우선 확인합니다.
ETF 운용사, 국세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증권사 등 확인 가능한 자료가 있는 경우 해당 자료를 우선 참고합니다.
④ 과거 결과와 미래 전망을 구분합니다.
백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앞으로 같은 결과가 반복된다고 가정하지 않습니다.
⑤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계속 수정합니다.
세법과 금융제도, ETF의 보수와 상품구조는 바뀔 수 있습니다. 중요한 변경사항을 확인하면 기존 글도 가능한 범위에서 업데이트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것을 직접 계산합니다
금 20% 넣으면 정말 하락장이 줄어들까? S&P500 100%와 직접 비교
주식에 금을 섞으면 좋다는 일반적인 설명에서 끝내지 않고 실제 과거 수익률을 이용해 하락장에서 손실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계산했습니다.
SCHD 100% vs 주식·채권·금 자산배분|1억원 투자 결과 직접 계산
배당 ETF에 집중했을 때와 여러 자산으로 나눴을 때 수익과 위험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했습니다.
VOO에 1억원 투자했다면? 10년 수익률·배당·폭락까지 직접 계산
장기수익률뿐 아니라 실제 하락장에서 1억원이 얼마까지 줄어들 수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ISA에서 미국 ETF 직접투자 못한다면? 1,000만원 투자 세금 직접 비교
미국 상장 ETF와 국내 상장 해외 ETF, ISA를 단순 설명하는 대신 실제 투자수익을 가정해 세금을 비교했습니다.
ISA S&P500 ETF 뭐가 좋을까? TIGER·KODEX·ACE·RISE·SOL 실제 비용 비교
표면적인 총보수뿐 아니라 실제 투자자가 부담할 수 있는 비용과 상품 규모 등을 함께 비교했습니다.
왜 '게으른 투자자'인가?
게으르다는 것은 투자에 관심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투자에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줄이고 싶다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매일 시장을 예측하지 않고,
매일 ETF를 사고팔지 않고,
뉴스 하나에 투자전략을 바꾸지 않고,
미리 정한 규칙에 따라 투자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가 추구하는 투자방식은 화려하지 않습니다.
예측보다 규칙.
수익률보다 생존.
복잡함보다 지속가능성.
그리고 가능하면
말보다 숫자로 확인합니다.
투자정보를 이용하기 전에
게으른 투자자의 글은 제가 투자와 은퇴를 공부하면서 자료를 확인하고 계산한 내용을 정리한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특정 주식, ETF, 가상자산 또는 금융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투자자문이 아닙니다.
본문의 백테스트와 계산은 특정한 가정을 이용한 결과이며 세금, 거래비용, 환율, 추적오차 등을 모두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과거 수익률은 미래의 투자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세금과 연금, ISA 등 금융제도 역시 법령 개정이나 제도 변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와 세무 판단이 필요한 경우 최신 공식자료와 개인의 상황을 별도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게으른 투자자의 목표
이 블로그의 목표는 매일 시장을 맞히는 것이 아닙니다.
몇 년 뒤 다시 읽어도 도움이 되는 계산과 기록을 하나씩 쌓는 것입니다.
ETF 하나를 선택할 때도
"좋다더라"
에서 끝내지 않고
"그래서 1억원을 투자하면 실제로 무엇이 달라지는가?"
까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은퇴를 준비할 때도 막연히 큰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보다
"내가 필요한 생활비를 만들려면 실제 얼마가 필요한가?"
를 계산해보겠습니다.
빠르게 부자가 되는 방법보다는 오랫동안 투자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단순한 방법을 찾는 것이 게으른 투자자의 목표입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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